오늘은 수인언니랑 리호동생이 보이지 않아 한참 쓸쓸했었던 예배의 자리였어요.

하나님께서도 두 눈을 크게 뜨시고 살피셨을 거예요.... 매 주일 늘 함께였었던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질 않으니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약속하셨어요라는 귀한 말씀이었어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요~

오늘 비록 우리는 모든 친구들을 만날 수 없었지만 다음시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신나게 뛰어놀 수도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눌 수도 있다는 것을 믿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도 조심해야하고

미운 코로나도 조심해야하고!

조심해야할 것들 이렇게 많지만! 우리에겐 가장 멋지고 가장 능력이 많으신, 무엇보다 우리를 늘 지켜주시고 보호하여주실 하나님이 계시기에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보내기로 해요~ 알겠죠?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우리 만나는 날까지 ~~~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해요~~~♡♡♡♡

축복해요~~~♡♡♡♡

우리는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