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싸리한 바람이 한여름의 폭염을 무너뜨리고 우리곁으로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환절기에 우리 사랑하는 학생들과 교사 선생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교사회의 내용입니다.

1. 중고등부의 출석률 저조-부흥의 도약

주일 아침에 늦잠으로 인해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예배드리지 못하는 학생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장기 결석생들과 매주일 결석생들의 철저한 관리와 심방을 부탁드립니다.
중고등부가 침체되지 않도록 이 가을에 다시 한번 부흥을 다짐해 봅니다.



2. 가을 잃은양찾기 전도대회

중고등부의 부흥을 위하여 가을 야유회와 한마음 찬양제가 끝난후 잃은양찾기 전도대회가 있습니다.
교사 선생님께서는 각반의 장기 결석자들의 목록을 작성하셔서 지금부터 심방하시고 관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10월의 야유회

전도대회에 앞서 우리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도록 10월중에 야유회를 계획하였습니다. 날짜는 10월셋쨰주쯤 학생들의 중간고사가 끝난후가 좋겠구요 10월 14일이 박장순 선생님 결혼식인데 결혼식장에 갔다가 점심 먹고 가까운 유원지나 모악산 등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미술관, 잔디밭)

그러나......박장순 선생님 결혼식에 학생들을 데리고 가서 점심을 먹기는
가격이 너무 비싸겠다는 선생님들의 염려로...(1인당 18000...중고등부 인원 30명).....그래서 박장순선생님의 결혼식에서 점심을 먹기보다는 일정액의 후원을 받는 편이 경제적이라는 선생님들의 배려로.....ㅋㅋ

9월중 다시 교사회의를 통해 정확한 날짜와 장소, 인원을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4. 기타모집반 광고

우리 중고등부에 아직 이렇다할 노는 토요일에 대비한 문화 컨텐츠가 없어서 고심중에 있습니다.
방중근 전도사님의 지도에 따른 기타 모집반이 개설 되었는데 우리 중고등부에서 7명 정도가 신청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하여 초금 중급 고급까지 꾸준히 학생들이 기타를 배울수 있는 문화스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5. 중고등부 예배 장소 협의

교육관 2층에서 드리는 예배가 중고등부 예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은 처음 교육관 예배를 드리면서 선생님들의 전반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유치부 예배가 10시 30분 부터 시작하니 그곳에서 중고등부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소가 이전이 된다하더라도 학생들의 지각문제와 산만함을 시정한후 장소문제를 다시 언급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6.한마음 찬양제 준비
한마음찬양제에 중고등부는 10명정도의 인원이 참가 예정입니다.
곡목은 수련회에서 배우게된 워십 찬양입니다.(5곡 메들리)
워십찬양으로 드리게 됩니다. 참가하게된 학생들은 매주 연습 전에 선생님들의 관심과 모임시간을 전화심방을 통해 부탁드리겠습니다



7. 교회에서 중 3 수험생을 위한 공부방 운영

중3 수험생들의 성적으로 인한 선생님들의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인해
교회에서 전문과목 강의는 아니더라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조금이라도 할수 있도록 공부방 운영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도선생님과 장소문제등으로 인하여 차후 다시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