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소풍. |
조회수 : 405 |
작성자 : 최예슬 |
작성일 : 2007-04-13 |
오늘은 학교에서 소풍을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도 오고 바람도 불었다.
....OTL 그리고 또 우리반 담임샘이 교회 사모님이여서.
교회로 소풍을 갔다. 물덴동산교횐데. 정말정말 작았다.
...선생님이 기도도 해주고 부침개도 해주셨다.
정말 잊지못할 소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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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회에 노래방 기계도 있어서 노래도 불렀다.
안부르면 벌금만원 이여서 2절까지 다 불렀다.
오늘은 17년만에 정말 맘에드는 소풍을 다녀온날이다.
아! 그리고 우리 고등부 진선이에게 찬양 리스트를 물어보려고
전화를 했는데. 진선이가 나를 모른다고했다
그래서나는 계속 나라고 !! 하면서 소릴 질렀더니
진선이가 혹시 김윤희전도사님아세요.? 그러는 것이였다.
나는 장난하지 말라고 막 화를 냈는데.
진선이가 김윤희 전도사님 핸드폰에 진선이란이름이 많이 저장되있어요.
저는 학교 후배 진선이에요.라고했다.
나는 너무 너무 민망해서 죄송해요...
하고 끝었다. 실갱이 15분 만에....
전도사님이 쓰라고 해서 쓰긴썻는데.
역시 어휘력이 많이 떨어진다.
책좀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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