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정한 나의 모습' '나를보는 눈' |
조회수 : 527 |
작성자 : 찬양사랑 |
작성일 : 2007-09-23 |
강재구 선생님께서 남기신 글을 읽고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책과 같다. 이 한마디가 절 다시 볼수 있게 했습니다. 너무나 시간이란 것을
모르고 지냈던 날들을 생각하며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더군요.
전 사실 절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기 원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자신이 측
정하기는 하나님외에는 정말 힘든일이죠. 나를 보기 위해서 어떤방법이 있을
까 고민하다가 시간이흘러 고3이 되어서 이러한 생각도 할 틈이 없는 그런
제가 되었습니다. 너무 부끄러운 일이죠. 하지만 이시간, 급하지만 절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그건 결국
나를 보는 눈이였더군요. 내가 나를 보는 마음이 아닌 내가 나를 보는 눈
그 "눈"이라는 단어에 킥포인트였습니다. 강재구 선생님께서 인생은 책 한권
과 같다고 했는데 그 책이란 의미를 딱 한마디로 말하기엔 너무 벅차고 그렇
다고 줄줄이 말해서 "책이란?" 물음에 답해도 너무 많이보이는것 그런게 책
인것같습니다. 인생이란 책과 같다는것은 이것에서 나온말이지 않을까 싶네
요.나의 인생을 내 눈으로 보면서 너무 높게 규정하지 않고 너무 낮게 규정
하지않은 나의 "눈" 그눈으로 책을 쓰는 것 같습니다. 결국 자신을 객관화시
키는 것은 인생에서 인간이라면 어려운 일이지만 누구나 해낼수 없는 거지
만 꼭 해야 하는 일명 "미션 임파서블"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 속에 이런일을 하는것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나의 인
생을 책에 적지않을 뿐더러 오히려 나를 외면해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우리
한국땅에 많습니다. 그들도 남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런
책을 쓰기엔 너무 힘들어서,, "앞으로"가 중요하지 "예전엔"이 중요하냐?
하면서 쉽게 포기를 하거나 외면해버립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모릅니
다. "앞으로"란 말은 "예전엔"이란 단어가 존재하기에 있는 거죠. "나"를
보며 결심하고 "나"를 보며 반성하는 "예전엔"이란 말은 "앞으로"의 거름이
죠. 그리고 중요한건 그들 맘속에 하나님이 안계시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은 태초에 창조하실때 우리가 있었고 이미 우리의 삶과 역경과 슬픔
과 등.. 모든 것을 적어서 한쪽에 잘 보관하고 계신 분입니다. 우리들의 모
든삶을 계획하신것이죠.. 하지만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다고 우리가 인생을 그
냥 되는데로 살면 되는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았던 인생을 적으면서. "앞으
로"라는 말을 마음속에서 나오기 위해선 나의 인생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
다. 여러분 책에 꼭 적지 않더라고 자신을 잊지 마십시요. 시간은 지나갔지
만 여러분들은 하나님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