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령강림주일’이란? | 조회수 : 3334 |
작성자 : 박춘경 | 작성일 : 2017-06-03 |
‘성령강림주일’이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째 되는 주일에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이날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50일이 되는 날이기에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오순절에 성령이 임해서 교회가 탄생한 날이기도 합니다.
흔히 사순절을 통해 세례를 준비하고 부활절에 주로 세례를 받았는데(본 교회는 4월12일 실시함)
이 날에 세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성령강림주일에 부활절과 같이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성령강림주일에 맞춰 세례를 베풀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영국에서는 이날 사람들이 모두 흰 옷을 입고 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흰옷 입는 날’(White Sunday 또는 Whitsunday)로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성령강림주일에는 성령의 불과 구주의 보혈과 또 순교자의 흘린 피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붉은 색이 사용되고, 빨간 장미로 강단이나 교회 입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성령강림주일을 경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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