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난 받는 형제자매 위로하기 | 조회수 : 881 |
작성자 : 김은우 | 작성일 : 2020-04-23 |
고난 받는 형제자매 위로하기.
4월 22일 저녁 6시 경 이 과제를 하기 위해 전북대로 가서 한 자매를 만났다. 위로라 하면 내가 식사를 대접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하며 전화로 내 사정을 얘기하고 만나는 거 괜찮겠냐 라고 했는데 오히려 밥을 사주겠다고 해서 엄청 고마웠다.
식당에 가서 고민을 들어줬다. 임용고시 준비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가 있다고 기억난다. 대학원 졸업시험 후 논문과 임용공부를 병행하는 상황이었다. 난 마음 넉넉하게 가지고 이번시험은 그냥 경험삼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말 했는데 그 자매는 성격상 그게 안 된다고 했다. 머쓱한 나머지 현재 자매의 상황에 공감해주고 긍정의 말을 했다.
그 후 교회생활에서 힘든 것도 서로 나누고 과제 외의 일상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다 마친 후 과제를 매듭짓기 위해 기도했다. 기도가 끝나자 드디어 과제를 달성했다는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식당을 나와 집에 가서 예배를 드려야 된다는 생각에 칼바람을 뚫고 집으로 바람처럼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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