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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목요전도댸 조회수 : 516
  작성자 : 전주하나교회 작성일 : 2018-06-21



일등으로 와서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이제야 오시네

전도대가 도착하기전부터 순서를 정하고 기다리는 아이들


 


 


 


 


 


 


붕어빵이 떨어졌다고 삐친 아이~

선물도 붕어빵을 대신 할수 없었습니다


 다른 분이 양보해서 붕어빵을  받아들고 춤을 추는 아이

태민아~ 다음에도  꼭 와서 먹어~~

붕어빵이 사랑이었습니다.  살포시 웃어주는 어르신에게는~
 


이번에는  꼭 먹고 말테야 

목요일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매번 늦어서 못먹었지  이번에는  !!


붕어빵을 들고 가는 아이의 뒷모습엔 행복이 흘러 내렸습니다.


소문듣고 왔어요~~ 복음표  하나 붕어빵

더위!  다 참을수 있어  이 붕어빵만 먹을수 있으면  ㅋㅋ


애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이유를 먹어보니  알겠네요~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서 더 맛있습니다


 


우리는형들인데  두개 주시면 안되요?

   == 엉아들이면 멋지게 줄서야지~~ 


 

넵  기다리겠습니다


더워도 행복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수있고

복음이 마음의 담장을 넘어가는 소리가 있어.....


 


매일 나오면 안될까? 더 먹고싶은데  그치~!


얼머나 기다려야  하니 ㅜㅜ   그래도 먹고 말테야~


야들아  붕어빵 왔다  난 먹을수있는데  느그덜 빨리와야해~~

전화기를 타고 오는 친구의 반응은  아쉬움이었다.
 


 


 


천막에 기대어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피하며

기다리는 시간은  작은 추억이었습니다.

불판의 열기를 넘어오는 붕어의 작은 몸부림을 보면

기다리는 시간은  행복이었습니다

하나교회의 작은 탑차가 싣고오는 사랑을 보면

기다렸던 시간은 은혜였습니다

복음은 바람처럼 영혼들의 가슴에 살포시 불어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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