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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멈추면 비로소 열리는 하나님의 은혜 조회수 : 476
  작성자 : 이순희 작성일 : 2023-03-28

귀가 들리지 않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불행이 하나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할수만 있으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욕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어느날 그는 '하나님의 뜻은 당신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라는 설교를 듣게 되었다.

그는 순간 자신이 그동안 자신에게 닥쳤던 시련들을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고 왜곡했던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원망하던 말과 생각들을 멈추었다.

그리고 감사한 것을 찾아서 진심을 다해 감사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조금씩 귀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정상인에 가깝게 청력이 회복되었다. 

 우리는 삶에서 시련을 만날 때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하는 의문을 품으며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우를 범하곤 한다.

 그러나 그 시련이 정말 하나님의 뜻이었을까

 선택도 내가 하고, 행동도 내가 하고, 모든 것을 내가 했는데 ..

 왜 항상 하나님이 원망을 들어야 하는것일까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성품과 동일하시고 하나님의 본성과 동일하시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시고, 절대적 평화와 생명 그 자체시다.

 그러므로 사랑과 평화와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혼돈과 시련과 아픔을 주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본성에 어긋나고 성품을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소견대로 하나님을 오해하고 거부하며

 모든 불행이 하나님 뜻인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므로 모든 불행과 죽음과 고통을 홀로 담당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멈추어야 한다.

 나를 둘러싼 불행과 시련과 고통에 대하여 하나님을 원망하던 마음을 멈추고,

 하나님의 뜻을 왜곡했던 말들을 멈추며, 다시 하나님의 은혜의 뜻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감사하며 범사를 감사로 채워가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하며, 아무일에든지 무시로 감사하며

 살아갈 때, 비온 뒤에 하늘에 펼쳐지는 무지개처럼,

 찬란하고 영롱한 빛깔로 우리와 우리의 모든 환경까지 온전히 아우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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