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면 나무의 가지가 흔들린다. 그래서 바람이 불면 가지는  어쩔 수 없이 흔들려야 한다

인생을 살아보니 바람이 참 자주도 불어오고. 그 때마다 몸과 마음이 흔들리니..

잠시나마 갈대처럼 흔들거린다

그러나 계속 흔들거리기엔 해야할 일과 가야할 곳이 분명하기에

더이상 시간과 힘을 낭비할 수는 없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꺽이지 않는 일체의 비결을 배우는 것이 시급하다

그래서 애초부터 붙잡고 있어야 하는 것을 찾아보니

그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이였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상황과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으신다

그러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잡고 있으면 바람이 흔들어도 평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