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

  베드로는 초대교회의 대각성을 일으켰던 아주 중요한 인물이었지만, 그도 전에는 많은 허물을 갖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복음서에는 베드로가 지나치게 자만심을 갖고 있어서 주님께 호언장담하기를 좋아했고,

한시간의 기도조차 할 수 없었던.. 기도가 부족한 사람이었으며, 감정적으로 조급하게 행동하여 해서는 안되는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고, 결정적인 때에 주님을 멀찍이 따라가는 비겁했던 모습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죄를 회개하는 대각성을 통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우리도 그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 주여~

베드로의 모습이 내 모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말만 앞섰던 내 모습을 회개합니다

항상 기도가 부족했던 내 모습..

좀더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함으로 실수했던 내 모습..

주님을 가까이서 따르지 못하고 멀찍이서 따르던 내 모습..

후회하고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주님~ 회개의 불씨를 주사 영적대각성을 하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교회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사 거룩한 예배자요 사명자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