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기도 | 조회수 : 371 |
작성자 : 이순희 | 작성일 : 2024-02-22 |
하나님은 마음을 갖고 계시고, 인간에게도 마음을 주셨다.
이는 마음으로 서로의 감정을 읽어내며 소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나님은 사람을 보실 때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사람도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며 하나님의 감정과 뜻을 읽어내기를 바라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좋아하는 기도는 마음을 나누는 기도이며, 서로의 감성을 느끼며 대화하는 기도이다.
사도바울은 뜻을 이해할 수 없는 방언기도를 할 때에도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유진 피터슨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추억이 없다'는 말을 했다.
기도가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는 것은, 서로가 마음을 나누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듯이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만나는 기도를 하고,
서로의 마음이 합해지는 친밀함을 추구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만한 대화를 하여,
기도의 추억앨범이 차곡차곡 쌓아지는,
마음의 기도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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