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도파민 중독 | 조회수 : 325 |
작성자 : 이순희 | 작성일 : 2024-03-16 |
도파민 중독에 대하여~
최근 의학계에서는 인체에 흐르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의 중독성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도파민은 즐거울 때 나오는 쾌락호르몬으로서, 사람들이 즐겁다고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게임에 중독되고, 마약에 중독되고, 알콜에 중독되고, 커피에 중독되는 까닭은 모두가 그것이 주는
즐거움에서 비롯된 도파민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즐거움을 추구하며 사는 본능을 주셨는데,
이것은 일종의 삶의 지표와 같이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즐거움들이 사람을 이롭게 하지는 않기 때문에,
하나님은 분별하여 절제를 해야 하는 영역에 대하여 구구절절이 말씀으로 가르쳐주셨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위인들은 선한 즐거움을 반복하고 훈련하는 지혜를 갖고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다윗이다. 다윗은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그 율법을 반복적으로 묵상하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즐거워하여 하루 7번씩 찬양하였으며,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즐거움에 빠져 살았다.
그 결과 다윗의 즐거움과 그에 대한 반복은,
다윗으로 하여금 깊이 있는 영성과 하나님과의 진한 친밀감을 갖게 해주고,
존귀와 권세와 영광의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해주었다.
지금 우리가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다면, 그것은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가 중독되어야 할 것들은 무엇이어야 할까?
사도바울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항상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이런 즐거움을 추구하며 항상 반복하는 중독성을 갖는다면,
머지않아 좋은 열매가 되어 믿음의 복락들을 누리는 사람이 되게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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