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물~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을 선물로 주셨다.

그 시간속에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여정들이 있고, 

우리는 그 여정들속에서 나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좌충우돌 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다보면 때로는 후회가 남고, 때로는 감사하며, 그렇게 기쁨과 슬픔을 오가며 시간은 흘러간다.

우리에게 시간을 선물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그 시간들을 어떻게 사용하기를 바라실까?

무엇을 하여야 시간이 진정한 선물로서 가치를 더할 수 있을까?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3:1)라는 말씀이 있는데,

지금 우리는 어떤 범사를 만들며 살고 있을까?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범사는 과연.. 선물이 되는 시간이었을까?

앞만보고 달려가다보면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시간들이 있다.

그 무심함속에서 지나가 버리는 시간들은, 선물을 선물이 아닌것처럼 만들어버리고,

시간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게 한다.

그래서 마틴루터는 바쁠수록 더 많이 기도하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자신의 시간을 하나님께 선물로 돌려 드렸다.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시간선물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재치가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