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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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수련회를 다녀와서 조회수 : 354
  작성자 : 킹왕짱 작성일 : 2008-01-25
예.. 이번에 고등부 수련회를 다녀오게됬는데
흰돌산 수련원으로 다녀오게 됬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녀와 본적이있어서
그곳의 위용을 잘 알고 있었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일명, 불가항력 ...)
그곳에 도착을하고 접수하고 집회장소로 갔을 때, 집회장이 터질 정도로 많은 청소년들(한 5천명?;;)이 서서 하나님께 찬양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느낄수 있는것은 왠지모를 경쟁의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보다 어린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저보다 늙은?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찬양이 끝나고 개회예배를 하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서;; 어떻게 가방위에 앉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쨌든 하루를 꾸역꾸역 보냈습니다.
둘째날도 별로 말할건 없는 반복되는 패턴이지만... 이 날은 얘들이 많이 자고 장난도 많이 쳐서 문XX 전도사 전도사님에게 혼이 났습니다..
그리고 저희 고등부 자매들이 오셔서 회장이 얘들을 잘이끌어 줘야지 같이 장난이나 치냐고 회장이 그래도 되는거냐고 전도사님 금식하는데 그래도 되는거냐고 같이 금식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말이 정말 많이 찔렀습니다... 하지만; 기도할때면 어김없이 전에 했던 게임에서 사고 팔았던 아이템 이름;; 레벨등;; 별 잡생각이 다들더군요..
셋째날이 다가오자 긴박함을 느꼇습니다.. "수련회가 벌써 끝나간다" 오늘저녁에 성령님 만나지못하면 진짜 이번수련회는 말짱 꽝이다.. 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도 벌써 방언등 은사를 받았구나..  나는 뭐냐
그리고 정말 진심으로 기도했어요.. 잡생각이 들면 더러운 마귀사탄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물러가라"라며 정말정말 열심히 기도 했습니다.
윤석전 목사님께서 눈물로 회계하는게 아니면 거짓 회계다! 라고 해서      정말 눈물로 회계했습니다. 주님 제발 만나주세요 제발 은사 허락해주세요 오늘 받고가지못하면 정말 주님 저 어떻게 하라고 그래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할때에 간절히 은사를 원하고 구할때 성령님 나를 만나주시고 많은 은사 허락해 주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역사 였습니다..
이제 만난 성령님 잊지않고 받은 은혜 소멸하지않게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




(여기까지 보느라 수고..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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