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6년 성탄절을 맞이하며... | 조회수 : 1084 |
작성자 : 박춘경 | 작성일 : 2016-12-16 |
2016년 성탄절을 맞이하며...
어른이 아닌 어린 아이로 오신 성탄.
호화로운 왕궁이 아닌 마구간에 오신 성탄.
영화로운 높은 자리 아닌 가장 낮은 곳에 오신 성탄.
인간이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 다 포기하고
빈자의 모습으로 오신 성탄.
왠지 나는 주님 덕에 부자인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가난하면서 부자인 척, 부자면서 가난한 척,
없으면서도 있는 척, 있으면서도 없는 척,
모르면서도 아는 척, 알면서도 모르는 척,
진실하신 주님 앞에 모두가 위선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덧입었던 껍데기 벗고
이 땅에 오신 주님처럼 새롭게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주님 오신 말구유가 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소망과 위로자가 되고 싶습니다.
추운 겨울 작은 불씨가 되고 싶습니다.
추수가 끝난 빈 밭에 다시 씨를 뿌림 같이
하나가족의 온 성도들의 마음 밭에
기쁜 성탄의 씨앗이 심겨지기를 기도합니다.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 예배에 모여 함께 주를 찬양하며 경배하며
기쁜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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