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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10월입니다. 조회수 : 1246
  작성자 : 박춘경 작성일 : 2017-10-07

   10월입니다.

   10월입니다.
   플라타너스, 은행나무들이 가을 옷을 입으며
   아침 저녁의 햇살도 한껏 부드러워져서 은은함으로 다가옵니다.
   길가의 코스모스가 가장 코스모스다운 시월의 둘째 주일에
   부드러운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벌레같고 티끌같은 우리임에도
   세상 끝날까지 동행하시며 아끼시며 품으시는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한 달을 살게 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하나가족들이
   어디에서나 무엇을 하시거나
   〈너는 내 것이라〉는 기막히게 절절한 사랑에 붙들리셔서
   승리와 평강의 삶을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가족들을 사랑합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4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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