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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비대면 영상예배 조회수 : 85
  작성자 : 김주용 목사 작성일 : 2020-12-30

 2012년도에 아들을 낳아서 가졌던 계획은 최대한 이른 나이에 구원의 확신을 가지도록 말씀을 전해주고 최대한 어린나이에 성령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하도록 기도하는 것이었다. 어릴 때 부터 아들을 키울 때 소리지르는 방식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지를 판단하도록 생각할 시간을 주는 방식으로 키워왔다. 오늘 점심 때 아들(초등학교2학년)에게 초코 시리얼에 현미시리얼을 섞고 우유를 섞어  점심간식을 만들어 주자, 거기에 현미시리얼이 섞여 있다는 이유로 아들이 먹기를 달가워 하지 않았다. 나는 아들에게 음식가지고 불평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말로 아들을 교육시켰다. 그런데 아들은 그 말을 진정성있게 받아들이고 곧장 자신의 선택을 고쳐서 현미시리얼이 담긴 시리얼을 먹고자 했다. 십자가에 자아를 죽이는 훈련을 많이 시켜왔던 터라 자아를 죽이는 시간이 빨리 이루어졌던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서 느낀 점이 있었다. 하나님과 평소 가까이 지내는 아들의 모습이 나타날 때에는 아들이 지은 죄를 그 자리에서 빨리 회개하고 마음에 하나님과 거리낄 만한 것을 남겨두지 않는 훈련을 통해 아들의 마음에 진실함과 신실함이 쌓여 갔던 점이다. 이 모습이 비대면 예배를 사모가 촬영해서 올린 모습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아들에게 스스로 알아서 영상을 찾아가며 예배를 드리도록 유도를 했더니 진짜로 찾아서 비대면 영상 예배를 드렸다. 여기에서 무엇을 시키면 알아서 하는 신실함이 느껴졌다. 어려서 부터 죄를 지을 때 마다 그 순간 순간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해 두도록 교육시킨 효과라고 판단된다. 그런데 그 예배드리는 사진 속에는 나의 기쁨이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을 느꼈다. 이 비대면 영상 예배의 시대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바울은 자신을 통해 태어나게 된 성도들을 향하여 바울의 기쁨이 됨을 느낀 적이 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예쁜 모습으로 자라갈 때 그렇게도 가치있고 기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교회의 공동체 안에 이런 기쁨과 행복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되는 것은 성도들 간에도 행복이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 때 비대면 영상예배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는 것은 또한 하나교회 안에 같이 신앙생활하는 믿음의 공동체들의 행복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비대면 영상에 찍혀지는 모습은 은혜받는 모습이 되기를, 또한 하나님께 예쁨 받는 모습이 되기를 하나교회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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