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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우리가 코로나 시대에 꼭 해야할 일 조회수 : 156
  작성자 : 김주용 목사 작성일 : 2021-04-23

   나는 얼마 전에 찬양 인도를 했었다그 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찬양도 불렀었는데 그 찬양을 부르고 나서 나의 개인기도 시간에는 그 찬양에 관한 기도를 다시 했었다그 기도 내용의 핵심은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시기를 구하는 것이었다.  그 기도를 드리고 난 뒤 바로 얼마 후  , 교회에 정수기를 점검하는 플래너가 왔다.  난 그 사람 옆에서   ‘시설물 점검  ’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을 찍다가먼저 그에게 말을 걸었다. ‘혹시 교회 다녀 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그 플래너는 지금은 교회에 안 나가고 있지만코로나로 인해 우울증이 와서 이제는 꼭 의지할 대상을 찾아 교회를 나가 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 때에 곧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season or not season) 항상 힘쓰라 ’ 는 말씀이 생각났다.  난 그에게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 플래너는  ‘복음 내용을 알아듣기는 하겠는데막상 교회를 나가려고 하니 발목을 붙잡는 것들이 많다’ 고 말했다그리고  ‘신뢰하고 다닐 수 있는 교회라면 좋겠다’ 고 말하기도 했다심지어 그 플래너의 반응은 자기가 자주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 그 친구가 다니는 교회로 나가도록 노력해 볼 것이라고까지 대답했다.

   또 한 가지오늘은 강단에 있던 흰 꽃을 야외 주차장에 심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고사평 동 공원 청소 책임자가 내게 다가와서  흙을 잘 파는 방법을 말해 주려고 했다그가 내게 가까이 오길래 난 곧 입을 열어   ‘정말 감사합니다그런데 혹시 교회에 다녀 보셨을까요?’ 라고 질문했다그는 ‘아주 옛날에 침례교회를 다녔었는데 지금은 천주교에 나간다 고 대답했다 .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라고 되묻자 , 그는   ‘교회의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의 성격이 괴팍해서 견디기가 어려웠었다’ 고 했다.  그런데 그가 잠깐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 내 옆에서 오래 더 있으려고 하는 눈치가 느껴져서 그에게 복음을 전하려고우선 천주교를 왜 가서는 안 되는지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물론 나를 이 교회의 부목사로 알아서인지 경청하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이들에게 복음 제시를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었다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 여러 번   ’코로나-19 시대지만 때마다 일마다 복음 전도할 기회를 달라.‘ 고 기도를 드렸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그 기도에 대한 구체적인 응답이구나’ 라는 것이었다그렇다 . 우리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낱낱이 듣고 계신다구하는 대로 응답하신다오늘의 글밭의 핵심은   ‘코로나 시대'라고 해서 전도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주위에 보면 코로나로 우울과 불안에 빠져 뭔가 절대자를 의지하려는 사람을 찾아볼 수 있다그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어렵다든지사업이 망했다든지회사문이나 자영업의 문을 닫았다든지하는 실제적 어려움을 당하는 그것이 주님을 찾게 되는 길이며그런 자들에게 우리는 바로 복음 전할 기회를 찾아 담대히 증거해야 한다옛말에도 임사호천 (臨死呼天)-(위기에 처하면 하늘을 부른다-의역)이라고 했다또 옛날에 교회를 다녔으나 요즘은 쉬고 있는 자들에게도 다시 주님을 만날 기회가 될 수 있다곧 코로나 시대라고 해서 전도를 포기할 것이 아니고도리어 주님께   ’전도할 영혼을 내게 붙여 달라‘ 고 기도하고 , 보다 적극적으로 전도하기 시작하면  , 분명 생명을 얻게 될 기회를 얻게 된다 .

   전도는 먼저 주님을 위한 우리의 응답이다그러나 전도를 하다 보면 내 영혼도 살아나는 기쁨이 생긴다또 우리의 찬양도 달라진다.  뭇영혼을 향한 주님의 사랑이 나타나는 찬양이 넘쳐나게 된다난 그러한 삶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생동안주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믿음 생활을 하게 되는 실제의 느낌’ 이라 부르고 싶다주님은 다니엘서 12 장  3 절에 말씀하신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리라.’고 하셨다우리도 별과 같이 빛나게 될 그 날을 향하여 전도의 기회를 얻고자 기도하며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힘써 주님의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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