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앙은 목마름이다. | 조회수 : 508 |
작성자 : 김미영 | 작성일 : 2022-05-31 |
예수님께서 목마른 자들은 누구든지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외치셨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나오지 않았고 그 배에서 흘러 나오는 생수의 강에서 목마름을 해갈하지
않았다.
유대인들은 왜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의 음성을 듣고도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았을까?
왜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여야만 했을까?
그 이유는 유대인들에겐 목마름이 없었기 때문이다.
죄로부터 자유와 영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그들은 목마르지 않았다.
그들에겐 율범과 성전과 선민의식과 자존심이 있었고, 누구보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자신들에게
있었기에 그들은 늘 하나님 앞에 떳떳하고 당당한 자였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유대인처럼 자기의 의와 자기 열심이 차고 넘쳐서 하나님에 대하여 목마르지 않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생수의 강물보다 바닷물같은 세상을 들이마시며 해갈을 꿈꾸고 소망한다.
신앙은 목마름이다.
눈에 보이는 세상 것들과 종교적 행위에 대한 목마름이 아닌,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구원자 예수님을 향한 목마름이 바로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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