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믿음의 확신 | 조회수 : 511 |
작성자 : 장영은 | 작성일 : 2022-11-26 |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
먼저, 우리 믿는 사람들은 우리가 가진 믿음이 우리가 믿고자 해서 가진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택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때가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로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혹여 어떤 사람들은 이런 질문들을 할 수가 있다. “아니 왜 제가 설교자의 말을 들어야 하고 교회에 나가야 하죠? 제가 선택받았다면 이미 구원받은 것이고, 선택받지 않았다면 구원 받지 못한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닙니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택과예정을 변덕스러운 운명의 신이 우연히 만든것이라고 혼동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자신이 선택받은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그 확신을 알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은 교회에 나와 말씀을 듣고 성례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알 수 있으며 예배와 기도와 찬양으로도 확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구원시켜 주실 뿐만 아니라 궁극적인 구원을 얻기 까지 우리가 해야 되는 의무도 알려주시고 그 의무를 잘 실행하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이다.
히스기야가 이사야 선지자로부터 15년을 더 산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확실히 믿고나서 “나는 무슨짓을 해도 15년동안은 죽지 않고 살 수 있어.” 라며 밥을 굶는다던가 절벽에서 뛰어 내렸다면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약속을 저버리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심령을 이끌어 주셔서 15년동안 잘 살 수 있는 수단과 방법까지도 알려 주어서 밥을 굶거나 절벽에서 뛰어 내리지 않도록 지켜 주시는 것이다. 자신이 구원받은 것을 확신하는 사람은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자신의 몸을 더 관리해서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고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생활을 사는 것이다. 이처럼 성도들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권면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그 말씀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날마다 성화의 과정을 거치며 사는 것이다.
"
이전글 : 사랑하는 마음 | |
다음글 : 소중함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