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빛'은 천국 곧 하나님 나라의 속성입니다. 이는 구원과 자유를 주는 참된 빛이며, 죄악과 원한,

적대감과 절망에 묶인 사람을 풀어 놓습니다. 현재의 모순, 거짓, 편견을 끝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합니다.

어둠의 술수는 인간의 사고를 마비시키기도 하고, 잘못된 삶의 방식을 절대시하게도 합니다. 그러나 참빛은

어둠에 세뇌되거나 의식화된 신념, 독선, 아집, 자기중심성에 안주하도록 우리를 놔주지 않습니다. 

   참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옛 자아로 살던 방식을 끝내고 새롭게 살아야 할 새 세상으로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그러나 그 빛을 거부하면 평생 상처와 분노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거짓 행복을

전하는 종교와 이데올로기에 속아서 살다가 어둠 속에서 생을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

서 내가 끝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명의 삶 일부중..)

   자기 존재의 기반으로 여기던 세상의 헛된 것을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로 가져가 보시길 원합니다. 어둠에

속한 잘못된 습관과 죄악을 정리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한 해를 감사함으로 마무리하고 2024년

한 해를 희망으로 시작하는 하나교회 성도 모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