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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욥과 같이 내 삶을 하나님께 맡기세요. 조회수 : 209
  작성자 : 김예찬 작성일 : 2024-01-25

성경에 정말 많은 인물이 있지만 오늘은 욥을 말해보려고 한다.

욥의 이름을 해석하면 "곤경을 견디며 박해받는 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욥의 생애를 보면 항상 고난과 고난과 역경과 역경의 연속이다. 

욥의 인생에서는 행복과 즐거움이란 찾아볼 수가 없다.

욥의 가족은 아내를 포함해 총 10명이다. 하지만 사탄의 시험으로 자녀를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눈 앞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식들이 한 명도 남겨지지 않고 한 순간에 

모두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우리 같으면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다라는 감정이 들것이다. 

그러며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아갈테지만 "그러나" 욥은 하나님 곁을 절대로 떠나가지 않는다. 

자식과 아내를 모두 잃어버리는 고난을 넘겼지만, 자신의 발바닥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서

엄청난 고통을 겪는 시련을 겪게 된다.

이 모습을 본 세 친구(엘리바스, 빌닷, 소발) 위로하지는 못할 망정 욥의 죄성을 계속해서 지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욥은 재산, 가족, 온 몸에 종기, 세 친구의 위로대신 지적, 그 누구하나 욥이 처한 상황에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있지 않았다. 상황만 놓고 본다면 모든게 최악이었다.

"그러나" 욥은 이런 최악인 상황에서도 절대로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우리는 욥의 신앙을 절실하게 본받아야 한다.

좌절하는 순간에 넘어져도 세상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절망적인 순간에 넘어져도 세상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고난이 나에게 와서 넘어져도 세상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기쁜 일이 있어 행복한 순간이 오더라도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서!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 가운데 오직 하나님 앞에 있는 욥의 신앙을 우리는 본받아야 한다.

우리는 어느 곳을 가든지 죄악이 세상을 잡아먹고 사람을 조종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런 세상 속에서 남들과 똑같은 삶이 아닌, 욥과 같이 "그러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그러나의 사람" 욥은 모든 고난과 역경 절망적인 순간에서도 하나님을 놓지 않는 결과

그 전에 있던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시는 복을 내려주셨다. (욥기 42장)

내 인생을 나에게 맡기지 말고, 나의 가는 길을 아시는 하나님께 맡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 욥기 23장 10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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