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의 사람이 누리는 축복
                                                    
  저는 새벽 기도의 사람입니다.
  저는 새벽 기도를 통해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새벽 기도의 사람이 된 것은 예수님이 새벽을 깨워 기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1:35) 예수님의 승리의 비결은 새벽 기도에 있었습니다.
  지혜와 능력의 비결도 새벽 기도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처럼 새벽을 깨우며 기도해야 합니다.

  제가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새벽에 도우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46:5) 우리는 자존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자급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결코 이 땅에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어른이 되었다 할지라도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참으로 돕고 계실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참으로 돕기 원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새벽에 우리를 돕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새벽에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도우실까요?
  말씀을 통해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습니다.
  깨달음을 얻습니다. 위로를 받습니다. 인도를 받습니다. 지시를 받습니다.
  기도의 제목을 받게 됩니다.
  새벽에 일어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새벽에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놀라운 은혜를 얻게 됩니다.

  새벽에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때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문제를 보게 되면 문제는 작아집니다.
  문제의 해결책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우리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 되어주시고,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심을 알 때 우리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확신에 찬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최우선에 둔 사람들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은 훈련된 사람들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은 절제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은 성실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은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사람들을 요긴하게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9월이 되어 우리가 가을특별새벽집회를 갖는 이유는

  기도의 사람 다니엘의 모범을 따르기 위함입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생명처럼 여겼던 사람입니다.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 죽이겠다는 왕의 명령까지 어기면서 목숨을  걸고 기도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 21일 동안 기도하는 중에 응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 다니엘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이번 특새의 주제는 “새로운 축복으로 비상하자”입니다.

  이번 10일 동안 저는 성도님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꼭 갖춰야 할 것들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우리 함께 모여 새벽을 깨우며 기도합시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성도님들을 하나님은 비상하게 하실 것입니다.
  성숙하게 하실 것입니다. 보배롭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9월 7일 새벽, 우리 함께 만나 말씀을 듣고 기도합시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기를 작정하신 성도님들의 헌신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