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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아내의 발을 씻겨 주면서...(김수현집사) 조회수 : 771
  작성자 : 전주하나교회 작성일 : 2020-03-12



먼저 이 글을 쓰면서 아내의 발을 씻겨 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

언제나 내 곁에서 인생의 동반자로써 같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나는 너무나도 행복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젊은 날에 나를 만나서 결혼을 선택함으로 나는 너무나도 감사하다. 젊은 날에 꿈도 많이 있었을 텐데 말이다.

함께 동고동락 하면서 수많은 계절을 보내면서 굴곡도 많이 있었건만 참아주고 참아주면서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고운 여인으로써 자녀 셋의 엄마로써 할머니로써 자기의 책임감을 다하고 살아온 것을 나는 최고의 내 인생의 삶이 되었다고 자부하고 싶다.

감사할 뿐이다.

여보, 감사해요 우리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예수님 잘 믿고 우리 멋진 부부가 됩시다.

그러므로 믿음에 명문 가정을 만들고 자녀들에게 멋지고 아름다운 믿음을 유산으로 남겨 줍시다.

여보, 아니 정성화권사님 우리 살아가면서 건강하게 서로 돕고 이해하면서 사랑하며 정답게 살아가요.

때론 친구처럼 때론 애인처럼 두 손 꼭 잡고 의지하면서 자녀들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예수님 잘 모시고 하늘에 소망을 바라보면서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살아요.

운동회 때나 체육대회 때 발 묶어 경기 하듯이 두 몸이 한 몸인 것처럼 그렇게 경주하듯이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 갑시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어서 감사해요. 여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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