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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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손자들 발을 씻긴 후.. 조회수 : 676
  작성자 : 정성화 작성일 : 2020-03-12

요한복음 13장

4절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절 이에 대야에 물을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절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발을 씻기시나이까

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15절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께서는 지극히 낮은 자리에서 제자들을 섬기며 발을 씻기셨다.

나는 그사실을 본받아 같은 마음으로 주님의 심장을 담기를 간절하다.

제자 훈련을 통하여 무엇을 실천해야 하나..

사랑과 겸손.섬김.희생.순종 등 사명 감당이라 생각한다.

먼저는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것을 본받기를 바라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있다.

지금 이순간 변화되지 않으면 또다른 면에서도 도저히 변할수 있는 기회는 없을것 같다.

오늘은 목사님께서 가르침과 숙제를 내셨다.평소에도 하는 일이지만 목사님의 말씀과 성경의 겸손을 배우게

되었다. 예수께서도 아마 기도하시며 발을 씻겨주신 것이 분명하다.

얼마나 사랑스러운 발인지.항상하는 일이지만 오늘은 찬양을 하며 기도하면서 아이들을 씻어 주었다.

'복음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발길이 아름답고도 아름답도다' 찬양을 했다.

이 작은 발이 복있는 발이되어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복음 전하는 발이 되기를.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여 하늘의 별과같이 빛나는 발이 되기를 하나하나 놓고 큰소리로 기도했다.

하나님께는 감사찬양,사랑하는 손자들의 발을 씻기며 기도해주며 "예수께서도 제자들 에게 이렇게 하셨단다."

손자들은 아주 좋아했다. 서로가 먼저 씻겨주기를 원했다.서로 양보하는 모습도 정말 보기가 좋았다.

세자녀들을 교육하면서 살아왔듯이 작은 손자들에게도 똑같이 가르치게 되니 기뻤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먼저 겸손을 배우며 섬기는 자세로 살기를 기도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나도 역시 그렇게 살기를 다짐해 본다.                   202년 3월에 정성화 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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