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축복 대심방 받고 소감 및 결단

2024년 1월 17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신년 축복 대심방을 마쳤습니다.

전주 하나교회에 출석한 지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단 한 번도 심방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제자훈련이 아니었으면 아마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매년 연말 송구영신 예배가 끝나면 말씀 카드를 주시고 신년에는 목사님께서 대심방을 하시는데 교회에 대한 소속감이 없고 목사님에 대한 어려움 또한 “주일 낮 예배만 참석하면 되지”라는 이기심으로 신청을 하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마음 한편에는 ‘나도 대심방을 신청해야 하는데’라는 마음도 있었고 교회에 출석을 한 지가 몇 년인데 심방을 아직도 받지 못했다는 부끄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심방을 결심하고 목사님이 정해주신 심방 날짜가 다가오자 떨림과 설레임으로 가득차서 저에게 주신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면서 깊이 묵상하면서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신념 축복 대심방에 우리 가정에 주신 말씀은 신명기 6장 3절입니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반성하리라” 아멘.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라 또한 부모님께 효도하며 순종하는 가정이 되라 말씀을 듣고 행하면 복을 받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번성하리라.

번성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창조의 원리로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나님은 번성하게 하시는 분이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번성하는 가정을 이룰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번성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영적 자녀를 많이 길러내야 한다.

2024년 올 한해 주님이 주신 말씀대로 영적 자녀를 많이 낳고 또한 영적 영향력을 많이 끼치기 위해 내가 먼저 변화하는 은혜를 맛보아야겠다.

또한 번성하는 비전을 가지기 위해 믿음으로 번성을 준비하고 비전을 세워서 기도로 준비하는 한 해가 되어야겠다.

말씀을 듣고 힘이 나고 소망이 생겼습니다. 먼저 모든 공적 예배가 회복되어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지 기대감을 가지고 예배하며 또한 저에게 맡겨주신 귀한 사명 아동부 교사로써 항상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며 아동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지금까지는 영혼 구원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영혼 구원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전도 하겠습니다.

올 한해 저와 가정 그리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