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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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졸업여행을 다녀와서 조회수 : 144
  작성자 : 김사라 작성일 : 2024-06-07

제자훈련의 졸업을 앞두고 23기 졸업여행 제자훈련반 모두 남이섬과 아침고요 수목원을 다녀왔다.

연휴이다보니 거리도 멀뿐더러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을거란 생각에 심란한 맘을 섞어서 차에 올랐다.

하지만 긴시간 안전하게 운전해 주시고 밥까지 챙겨주신 성도님, 땀 뻘뻘흘리며 사진 열심히 찍어주신 목사님, 함께 해주신 성도님과 집사님들, 맨 뒤에 따라다니는 나를 이끌고 챙겨주신 성도님들..이런 좋은 분들과 함께한 하루는 심란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행복하고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1년이 넘는 긴시간 동안 힘들지만 함께 교육일정을 소화한 동기분들이 있고 진정으로 가르침에 열심을 내주셨던 목사님과 함께 하다보니 길고긴 시간이 빨리 지나간 생각마저 든다.

아쉬움과 후련함과 시원함과....만감이 교차한다. 졸업여행을 하나님 은혜로 안전하게 잘 다녀와서 넘 감사했고

우리 동기님들이 있어 감사하고 만남의 축복에 감사한다

졸업은 어떤 새로운 시작인거 같다. 이 시기에 나는 어떤 신앙에 대한 결단이 필요할까 생각해본다

제자훈련을 받지않았던 지난날과 제자훈련을 받고난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꼭 변화가 필요하다

좀 더 모범적인 신앙인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영혼구원에 힘쓰고  작은예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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