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지구가 들썩이면서 계절이 가는 것인지 오는 것인지 조차도

모르는 것 같다. 길을 지나다 보면 꽃나무가 한구루씩 두문 두문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해 떨어진 수 많은 낙엽들을 뚫고 초록색 쑥이 얼마나 이쁘게 솟아 오르는지 새로운 봄을 또 맞이 했다.

하나님께서 쉼 없이 일하셔서  봄이란 선물을 모두 에게 주셨다. 지금 우리 모두는 힘들고 또 서로에게

격려가 필요한 때이다. 사람이 줄수 있는 격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속력이 오래 가지 못하지만

자연속에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지속력있는, 생명있는 소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봄을 맞아 꽃을 보는 감사함도 있지만, 새봄을 맞는 나는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헛 것에 한 눈 팔지 않고, 더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