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한참이 흘러 내가 얻은 답은 행복이었다. 하나님도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모든 행하심도 알고 보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게 해주시기 위함에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돈이 많아도, 높은 자리에 있어도 행복하지 않지만, 어떤 사람은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가난해서 행복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행복의 비결은 뭘까? 그것은 아마도 사랑이 아닐까 싶다. 사람이 행복한 이유는 분명 사랑 때문임이 틀림없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돈이 있어도 행복하고 가난해도 행복하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사는 게 힘들어도 행복하고 어려워도 행복하다.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 그 사랑 안에서 그때 비로소 사람은 행복하게 되기 때문이다.

행복하면 좋겠다. 나도 사람들도..... 그러니까 우리가 더 사랑하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사람들도 그 사랑 안에서 더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