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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들풀도 하나님이 ~~ 입히시거든 조회수 : 558
  작성자 : 김태영 작성일 : 2021-10-22

요즘 가을 들녘에 정말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하다. 꽃들의 색깔을 보기만 해도 감동이 된다.

어떤 화가가 이렇게 아름다운 색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연분홍에 진핑크로 그라데이

션 되어있는 신기한 꽃잎의 색깔들 감탄이 절로 나온다. 모든 자연들은 아름답지만  그 계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있다. 그래서 버려질 사진이지만 그 계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담으려고 사진을 열심히 찍는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당연히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송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또 생각나는 말씀 구절이

있다. 마태복음 6장 29-30절 말씀이다. 솔로몬이 가진 가장 값비싸고 호와로운 것들도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피어나게 하신 꽃 한송이 보다 못하다. 아궁이에 뗄감으로 던져지는 들풀일 지라도 하나님의 관심이 사랑이 함께

한다.   그리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올 한해를 뒤돌아 보면 아픔 , 바램등 여러일들이 있었다.

이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꽃들을 보면서 솔로몬이 가진  것 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이 어떤 부귀영화보다

값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오늘 있다가 없어질  들풀도 최고의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한순간도 빠짐없이  앞으로도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시고 입히신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없어지면 자동적으로 함께 없어지는 것이 기쁨이다.

오늘 있다가 없어질 들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입히신 것처럼  들풀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대하고 베푸시는 은혜를 깨닫고 더욱 감사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넘치기를 소망하고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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