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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모든 것이 은혜 조회수 : 873
  작성자 : 김예찬 작성일 : 2022-09-27

오늘 기도하면서 은혜라는 말과 찬양이 쉬지 않고 나왔다.

찬양을 부르면서 가사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불러보니 더 깊게 와닿았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였소"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잊고 살아갈 때가 허다하다.

내가 지금 살아있어서 숨을 쉬는 것, 안전사고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침대에 누워 잠을 자는 것,

탈 나지 않고 하루 세끼 밥을 챙겨 먹는 것까지 

주님께 받은 은혜를 전부 말로 설명하기도 어려울 만큼 1초 매 순간마다
주의 은혜 없이는 살아가는 날은 단 하루도 없다.

은혜라는 찬양을 부르며 한 없이 또 감사를 했다.

하루를 마치고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주께서 나를 향한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시간과 이를 통해

주께 감사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심에 또 한 번 감사하다.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은 모든 것이 주의 은혜였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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