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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21장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에 대하여 조회수 : 481
  작성자 : 장영은 작성일 : 2022-12-30

1. 본성의 빛은 하나님의 존재를 보여준다. 그분은 만물을 다스리는 통치권과 주권을 갖고 계시며, 선하시고, 만물에게 선을 행하신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찬송하고, 부르고, 신뢰하고, 섬겨야 한다.1) 그러나 참 하나님을 예배하는 적절한 방법은 그분 자신에 의해 제정되고, 그분 자신의 계시하신 뜻에 의해 제한된다. 따라서 하나님은 사람의 상상이나 고안, 또는 사단의 제안을 따라 예배 받으시지 않으시고, 어떤 보이는 표현물이나 성경에서 규정하지 않은 어떤 다른 방식을 따라 예배 받으시지 않으신다.2)

1) 1:20; 17:24; 119:68; 10:7; 31:23;18:3; 10:12; 62:8; 24:14; 12:33

2) 12:32; 15:9; 17:25; 4:9-10; 4:15-19; 20:4-6

2. 종교적 예배는 하나님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 드려야 한다. 오직 그분께만 예배해야 하며,3) 천사나 성인이나 어떤 다른 피조물에게 예배해서는 안된다.4) 그리고 타락 이후에는, 중보자 없이 예배할 수 없고, 오직 그리스도 외에 어떤 다른 이의 중보를 통해서도 예배할 수 없다.5)

3) 4:10; 5:23; 고후13:13

4) 2:18; 19:10; 1:25

5) 14:6; 딤전2:5; 2:18; 3:17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1장에서 말하는 예배와 같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예배해야한다.

  그렇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만든 하나님을 믿는다던가 불교처럼 인간인 석가모니를 믿으면서 절에 가서 108배를 한다던가 아니면 조상신을 모신다던가 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스러워 하시는 우상숭배인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는 열왕기상 18장에 나오는 바알선지자들처럼 미친 듯이 날뛰고 자해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아니고 여로보암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자신 스스로 만든 제단에가서 예배를 드리면 안되는 것이다. 여로보암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예배를 무시하고 스스로 제단을 쌓아서 예배를 드리고 백성들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지시 함으로써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 까지 모든 왕들의 앞에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녔다. 즉 여로보암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예배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악의 대명사로 대대로 남아 있게 된 것이다.

  우리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벗어나지 말고 그 안에서 날마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와 자비의 비를 맞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를 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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