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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모습은 달라도 우린 하나 조회수 : 469
  작성자 : 김예찬 작성일 : 2023-01-27

"주 안에 우린 하나"

우리의 모습은 전부 다 다르다.

나는 길거리를 걷다 보면 호기심이 많아 항상 사람들을 보곤 한다.

남자, 여자, 할머니, 할아버지, 학생, 어린아이까지...

사람들을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눈, 코, 입, 눈썹, 머리 스타일 전부 다르게 생겼다.

서로 비슷한 모습을 한 사람들도 있지만 똑같지는 않았다.

또한 우리는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성격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외향적인 성격, 내향적인 성격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 안에서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내향적인 성격이라는 큰 틀에서도 나눠진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다 다르게 만드셨다.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순 있지만, 완벽하게 똑같은 사람은 없다.

사람은 서로 살아온 환경으로 가치관 뿐만 아니라, 생김새도 전부 다 다르다.

모든 것이 다른 우리에게 딱 하나 같은 것이 있다.

바로!

"예수님 한 분만 바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나는 일주일 내내 "주 안에 우린 하나" 라는 찬양을 매일 틀고 불렀다.

나는 이 찬양을 부르며 가족도 생각을 했다. 

내가 잘못을 하고, 실수를 해도 모든 것을 포용해 주는 가족도 모두 다 다르게 생겼고, 살아온 환경도 비슷한데

전부 성격도 다르고, 하나의 문제를 놓고 해결하는 방식도 다르다는 것을 새삼 깊게 생각해 보았다.

365일 가장 많이 붙어있고, 어려울 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도 전부 다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다 다르다. 전부 다르다.

하지만 딱 하나 같은 것이 있다. 

" 주님을 나의 구주로 인정하며 믿음으로 믿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품었다는 것이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한일서 3장  2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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