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을 유일한 소망으로 삼으라 | 조회수 : 426 |
작성자 : 장영은 | 작성일 : 2023-01-29 |
하나님의 자비 이외에 별다른 소망이 없다는 것을 하나님에게 인정할 필요가 있다. 다윗처럼 말해야 한다.
“오른쪽을 살펴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시 142:4)
우리에게는 그저 한 가지 소망이 있을 뿐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 여러분은 선행을 통해 구원을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그것들을 한꺼번에 모아놓았다고 해도 조금의 가치가 없다. 종교적인 행위로 구원을 받고 싶어 할 수 있다. 그것의 절반은 위선이다. 위선을 가지고 어떻게 구원을 기대할 수 있을까? 감정을 통해서 구원받기를 바랄 수 있을까?
우리의 감정은 어떨까? 날씨만큼이나 변덕스럽다. 살짝 바람이 불기만 해도 좋았던 감정이 하나님을 불평하고 거스르는 상태로 뒤바뀔 수 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는 없다. 하나님의 법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완벽하게 지키면 구원이 가능하다. 한 번이라도 죄를 범하지 않으면 말이다. 그렇지만 죄를 범했으니 구원은 불가능하다. 미래의 순종이 과거의 불순종을 씻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죄의 대속자로 세우신 그리스도 예수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다.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의심과 두려움이라는 굴에서 자신에 대한 절망의 습기가 가시지 않고, 다가오는 진노에 대한 공포로 소름이 돋고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도,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반드시 온전한 평안을 누릴 수 있다.
스펄전의 기도레슨. 찰스 스펄전 지음. p.56-57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롬 2;13)
바울사도의 이 말은 인간이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말이다. 왜냐하면 행한다는 것은 신명기 27:26절 말씀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에 나오는 것처럼 모든 말씀을 실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말씀은 원어에서는 복수형이기 때문에 모든말씀 즉율법의 모든 것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갈라디아서 3장 10절 말씀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처럼 율법의 모든 것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지속적으로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데 우리 인간은 단 하루도 이것을 지킬 수 없다. 야고보서 2장 10절 말씀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모든 인간은 아담이래로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은혜로 주신 믿음이라는 선물을 받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믿음의 사람들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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