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리와 관용 | 조회수 : 442 |
작성자 : 김미영 | 작성일 : 2023-06-28 |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절대적 진리가 해체되어 버렸다.
절대적 진리를 주장하는 사람은 매우 촌스럽고 배타적인 사상으로 치부되어 버린다.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는 상대주의자들은 겉으로는 모든 것을 포용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 속내를 보면 자신들의 '상대주의'를 절대화시키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상대주의자들은 모든 권위에 도전하고 칼을 대지만 유일하게 자신들에게만큼은 그 칼끝을
겨누지 않는 모순된 사상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다.
성경은 절대적 진리의 책이다.
상대주의적 가치관에 매몰된 오늘의 시대에 성경의 권위는 땅바닥에 내팽개쳐진지 오래다.
그러나 교회는 상대주의적 사고로 인해 허무에 빠지고 자괴감에 빠져 살아가는 이 시대를 향해
오직 성경만이 모든 인생에 해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받았다.
우리는 진리를 배척하고 권위를 부인하는 세상을 향해 주님께서 우리를 관용으로 품어 주신
것처럼 그들을 품어야한다.
상대주의를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오래참음과 기다림의 사랑을
따라 우리도 그들을 기다려주고 용납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일을 하나님께서 교회인 우리에게 명령하셨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배척하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은 절대적 진리를 가진자답게
관용을 베풀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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